2025년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이 50만원으로 인상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임신을 하면서 교통비 부담을 실감한 예비맘이에요. 특히 병원 진료나 산모교실 등으로 이동할 일이 많다 보니 교통비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런데! 2025년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이 기존 30만원에서 무려 50만원으로 상향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답니다. 오늘은 이 제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1. 2025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무엇이 달라졌나요?
천안시는 2025년 8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습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금액으로, 임신 중 병원 방문이 잦은 예비 산모들의 교통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다태아 임산부에게는 7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는 보건소에서 산모수첩 발급 이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정 조례는 2025년 8월 1일 공포되었고, 이 이전 신청자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2.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임산부입니다. 신청 가능 시점은 임신 12주 이상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이며, 다음과 같이 신청 방법이 정리됩니다.
구분 | 내용 |
---|---|
신청 대상 |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 |
신청 시기 | 임신 12주 이상 ~ 출산 후 3개월 이내 |
신청 방법 | 보조금24 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예외 대상 | 다문화 가정은 방문 신청만 가능 |
3. 교통비 사용 가능한 항목은?
지급된 바우처는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 형태로 발급되며, 다음 항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천안시 관내 택시 요금 결제
- 자가용 유류비 결제(지역 내 주유소 사용)
-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개월 이내
- 타인에게 양도·판매는 불가
4. 지역별 추가 혜택 비교
천안시는 충남 최초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도입한 지역으로, 금액과 사용 범위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아래는 타 지역과의 비교표입니다.
지역 | 지원 금액 | 특징 |
---|---|---|
천안시 | 50만원 (다태아 70만원) | 충남 최초, 자가용 유류비 포함 |
서울특별시 | 30만원 | 지하철·버스 교통카드 중심 |
부산광역시 | 20만원 | 도시철도/버스 한정 |
5. 자주 묻는 질문 및 제출 서류
신청 시 자주 묻는 질문과 필수 제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Q. 임신 몇 주부터 신청 가능하나요? → A. 임신 12주 이상부터 신청 가능
- Q.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 A. 보조금24 또는 행정복지센터
- Q. 제출 서류는? → A. 산모수첩,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 Q. 다태아는 자동으로 70만원 지급되나요? → A. 다태아임을 입증하는 진단서 필요
임산부 교통비 혜택 활용기
- "입덧 심할 때마다 병원 다니는데 택시비도 부담이었어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진료 다닙니다."
- "자가용 유류비까지 된다는 게 진짜 꿀이에요. 출산 전후 산후조리원 다니기도 훨씬 수월했어요."
- "보조금24 신청은 모바일로 간편해서 금방 끝났어요!"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로,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천안시 관내 택시 이용, 지역 주유소에서의 유류비 결제 등 실질적인 교통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요. 2025년 8월 1일 이후 신청자부터 상향된 50만원이 적용되며, 기존 수혜자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다태아 임신 확인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지역화폐 카드로 천안 관내 주유소에서 결제하면 유류비로 사용됩니다.
정부지원 포털 '보조금24'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을 준비하는 이 시기, 작지만 큰 혜택이 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저도 직접 신청해서 큰 도움이 되었기에 이렇게 여러분께 꼼꼼히 공유드렸어요. 혹시 아직 신청 전이시라면 꼭 이번 달 안에 챙겨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