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자산형성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입니다.
정부가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복지 통장으로, 2025년에도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조건,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유의사항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 1.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저소득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여 3년 후 최대 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입니다.
목표: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빈곤 예방
✔️ 2. 2025년 신청 자격
- 연령: 만 19세~34세 (1990.1.1 ~ 2006.12.31 출생자)
- 근로 중인 청년 (사업소득·근로소득 발생자)
-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본인 재산 2억 원 이하 / 가구 재산 2억 5천만 원 이하
※ 기준 중위소득 100% 예시 (2025년 기준)
- 1인 가구: 약 2,149,000원 이하
- 2인 가구: 약 3,552,000원 이하
단순 알바, 플랫폼노동자, 단기계약직도 소득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므로 반드시 체크해보세요.
✔️ 3. 지원 금액과 방식
월 1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정부지원금: 월 10~30만 원 추가 적립
- 지원 총액: 최대 1,440만 원 (3년 기준)
- 이자수익: 별도 발생 (적립식 저축 상품)
단, 3년간 근로 유지 + 교육 이수 + 국가공익활동 참여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최종 지급됩니다.
✔️ 4. 신청 기간 및 절차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상·하반기 2회 진행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안내합니다.
- 신청방법: 복지로(bokjiro.go.kr)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
- 신청서류: 본인 신분증, 소득증빙자료(급여명세서, 고용계약서 등), 가족관계서류 등
- 심사 및 선정: 가구소득, 재산 확인 후 개별 통보
※ 선정 후 적금통장 개설 및 협약교육 이수 필요
✔️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수급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단,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지원 우선순위 대상입니다. - Q. 중도 해지 시 지원금은 받을 수 없나요?
👉 조건 불충족 시 정부지원금은 환수됩니다. - Q. 학업 중인 청년도 가능할까요?
👉 예. 아르바이트 등 소득이 있다면 신청 가능 - Q. 청년도 전세자금·생활비 대출이 있어도 되나요?
👉 가능하나, 총 재산 기준 초과 시 탈락할 수 있음
✅ 마무리 정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산 형성의 시작을 도와주는 정부 대표 청년지원 사업입니다.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청년이라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으며, 3년 뒤 1,000만 원 이상의 자산 마련이라는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헬프큐레이터는 다음 글에서 2025년 근로장려금(EITC) 신청 조건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